오늘은 3가지 수영복브랜드 추천과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르망고입니다.
르망고
르망고는 착용감이 좋다고 생각하는 브랜드 중 하나예요. 아티스들 작품을 활용하여 디자인한 제품을 출시하였고 화려한 디자인 포인트와 색감, 백스타일이 페미닌한 느낌이 강하게 주는 브랜드에요 재질은 부드럽고 1겹원단이라 가벼워서 수영할 때 잘나가는 느낌이 들고 오래 돌아도 몸이 가벼워요.(후그에 비해 두꺼운 편임) 가슴선은 높은 편이고 어깨 끈이 가늘어 편하고 처음에 어깨가 조금 눌리는 느낌이 들어도 몇번 착용하다 보니 금방 편해졌어요. Crossed X 스타일의 백스타일로 활동성이 좋고 디자인적으로 예뻐요. 착용할 때 어려운 점은 있지만, 팔 돌릴때 훨씬 수월한 느낌이 들어요. 르망고만의 다른 브랜드와 다른 점이 있다면 다른 브랜드의 경우 수영복 컷라인이 3가지인데 비해 4가지(로우-노멀-미드-하이)로 다양한 컷라인이 있어 선택지가 많다는 점이에요. 그 중 '노멀' 경우 엉덩이부분을 다 덮어주어 착용에 부담감이 없어요. 또한, 2겹 원단인 브랜드와 달리 르망고는 1겹에 신축성이 좋아 살짝 타이트하게 있어도 부담이 없을 거같아요. 다른 브랜드처럼 금방 품절되고 중고로도 구해야되는 것과 달리 르망고는 재고도 많이 있는 편이라 구매에 어려운 점은 없어요. 인기있는 제품으로는 자스민, 범블비, 트위드 등이 있어요.
풀타임
요즘 핫한 브랜드인 풀타임(POOL TIME)은 국내 수영복 브랜드로 수영장 가는 순간, 수영장에서 보내는 행복한 시간들을 의미하는 이름이라고 브랜드 설명이 되어있는데 이름만 들어도 수영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드는 수영복 같아요. 풀타임의 매력은 디자인과 착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풀타임 백스타일을 본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백스타일은 타이백, 싱글백, 픽시드 백으로 구성되어 있고 착용했을 때 '싱글백'이 가장 편하다고들 하지만 타이백 또한 몸에 딱 맞게 쪼이면 옆으로 공간비는게 덜하다는 장점도 있어요. 풀타임은 국내 브랜드에 비해 옆구리 홀이 좀 깊은편이고 엉덩이 천은 안정적으로 반이상 덮이는 편이에요. 하지만 아직 초보들이라면 부담스러울 수 는 있을 거 같네요. 그렇다고 사이즈를 늘린다고 엉덩이천이 더 커버되는 건 아니라서 주의가 필요해요. 사이즈 선택은 토르소가 짧다면 정사이즈를 추천하고 토르소가 긴 편이라면 한사이즈 업하여 타이백으로 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원단은 2겹 원단에 폴리에스100%라 탄력이 있어 신축성은 많이 없지만 늘어날 걱정이 덜 할거 같네요. 신상은 가끔씩 나오는 편인데 곧잘 품절되어 재입고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요. 인기있는 제품으로는 풀타임의 체크타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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